드라마 <1%의 어떤 것> 리뷰

미디어 | 2007/12/19 17:58 | 다정

 



2003년 매주 일요일 (7월 6일~12월 28일) 아침 9시 50분에 방영된 MBC 일요 로맨스 극장 <1%의 어떤 것> 리뷰입니다. 시청률이 꽤 잘 나온 드라마인데도 언론에서 그만큼 다뤄지지 못해서 직접 한 번 써봤습니다 ^-^ 이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은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




    사랑한다, 일요일처럼

- 드라마 <1%의 어떤 것> 리뷰 -




다정 (http://dajung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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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라는 서비스업의 직함이 무색하게도, 재인(강동원)은 자기 뜻대로 일이 안 풀린다 싶으면 사무실 집기를 내던지고, 걸핏하면 부하직원들에게 신경질을 내 버릇하는 게 몸에 배인 사람이다. 이러다보니 그의 할아버지(변희봉)도 자기가 성현 그룹 회장이라고 드러내지 않으면 호텔 직원들에게서나, 심지어 손주며느리감으로 점찍은 다현(김정화)에게서나 번번이 "(재인의) 성격 진짜 더럽다니까요." 라는 말이나 듣고 다니게 된다. 그런데 결혼 후 맞게 된 첫 크리스마스날, 이 남자는 아내를 안고 "이렇게 같이 있어서 정말 좋다.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야." 라고 나직하게 말한다. <1%의 어떤 것> 은 재벌 3세와 평범한 여성의 신데렐라적 로맨스라는 흔해 빠진 설정에서 출발했지만, 오히려 재벌가(家)가 아닌 보통 사람들이 더 공감할 만한 사랑을 보여준 따뜻한 드라마다.
 






지금이 왕비 간택하는 세상이 아닌지라



이는 <1%의 어떤 것> 의 캐릭터들이 한결같이 주체적이라는 데서부터 가능해진다. 재인은 (할아버지와의 불화도 있긴 했지만) 경영 세습을 거부하고 자기 능력으로 유학까지 갔다가 30대 초반의 나이에 호텔 기획조정실장까지 올라간 사람이며, 말로는 꿈이 재벌이라고 해도 찬찬히 보면 돈 그 자체를 쫓는 게 아닌 CEO로서의 야심에 가까운데다가 운전까지 직접 한다 (.....물론 재인의 성격과 서울의 교통체증을 동시에 감당할 만한 기사를 고용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 하긴 하다.).게다가 다현 역시 자기 직업에 있어 성실한 교사이고 일확천금 같은 건 자기 팔자에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유산을 노리는 거 아니냐는 재인의 비아냥 앞에서 '관심 없다' 고 단박에 잘라 받아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 속에서의 부모들은, 기존의 숱한 한국 가족 드라마에서 반복된 부모의 모습과 달리 자신들의 욕망을 전혀 자식들에게 투영시키지 않는다. 다현의 부모가 재인과의 교제와 결혼을 반대해온 것도 어디까지나 '다현이 학교도 못 다니고 시집 눈치 보며 마음 고생 하는 것' 을 막으려는 것 뿐이고, 그러면서도 매사에 딸의 판단을 끝까지 믿고 존중한다. 재인의 어머니도 처음에는 다현과의 결혼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아들이 아버지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일 뿐, "고약한 시어머니 노릇 할 생각 전혀 없어." 라고 말하는 착한 사람일 따름이다. 재인과 다현을 반강제로 만나게 한 유언장의 장본인은 재인의 할아버지지만, 그도 어디까지나 재인이 착한 여자와 결혼하길 바랄 뿐이었고 다현의 입장을 생각해서 '결혼' 의 조건을 '교제'로 바꾼다.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아들이자 SH 백화점 경영상무인 태하(이병욱)를 통해 성현 그룹의 경영권을 장악하려는 고모(김청)는 곧 악역이 된다.
이러다보니 <1%의 어떤 것> 에서 난처해지는건 오히려 재인이다. 웬만한 사람들에게는, 더군다나 대부분의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묘사하는 여주인공들은 주로 돈 많은 상대 덕택에 일자리를 얻거나 다른 경제적인 도움을 받지만, <1%의 어떤 것> 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게 먹힐 틈도 없을 뿐더러 재인 스스로부터도 그런 왕자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인은 '재벌에 시집가면 마음고생하며 살 것' 이라는 역(易)편견에 맞서야 한다. 어디 가서 말로 지는 법이 없는 재인이지만, 정작 그가 번번이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할 때는 다현의 아버지나 다현을 좋아하는 동료 교사 선우(임호)가 "도대체 (재인이) 다현에게 뭘 해줄 수 있느냐?" 라고 따지는 순간이다.


도장부터 찍고 시작한 교제



그러나 서로가 의존적일 일이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되는 '(공평한) 계약 연애'는 이들을 다른 부수적인 설정을 배제하고 각자의 '성격' 으로만 부딪히게 만들고, 여기서부터 재인과 다현의 교제는 당사자들에겐 험악할지언정 보는 시청자들로서는 웃음만 나오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연속된다. 재인은 말 끝마다 '젠장' 을 붙이는 게 익숙하지만 다현은 바른 말 고운 말 생활을 추구하는 국어 선생님이고, 학생들과 부대끼며 살다보니 웬만큼 소란스러워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잔소리를 하는 데 능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들의 만났다 하기만 하면 싸우는 데이트 패턴의 시작은 '어쨌든 진지한 교제' 라는 재인의 생각과 달리 '서울 올라올 때 처리해야 할 일 들 중 하나' 로 여긴 다현이 초저녁부터 재인 앞에서 삼겹살(!)을 뒤집을 때부터 예견된 것이지만, 이런 성격의 남자와 여자가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면서 - 계약 위반인지라 헤어질 수도 없고 - 서로 지고는 못산다고 생각할 때 말싸움이 나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1%의 어떤 것> 은 이 '완전 상극' 커플을 직장이 아닌, 매 회마다 카페를 바꿔가며 둘을 붙들어 앉혀놓고, 그들이 마주 보며 이죽댈때마다 어김없이 경쾌한 음악을 깔아 (재인과 다현 당사자들에게는 살벌하기 그지없는)  그 싸움 분위기를 코믹하게 덧씌운다. 이러면서도 두 사람이 각자의 직장에서는 늘 성실하게 일하는 와중에 연애를 하는 설정을 유지하는데 - 특히, 재인은 다현과 만날 때도 늘 이부장(지상렬)의 전화를 받아가며 회사일을 처리해야한다. - 이로써 자칫 희화화 될 수 있는 캐릭터의 진지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의학 드라마는 병원에서 연애하고, 법정 드라마는 로펌에서 연애하는'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진부함을 비켜갈 수 있다.
그리고 데이트가 한 주 한 주 이어지면서 이 남자와 이 여자는 자꾸 만날수록 서로가 몰랐던 의외의 모습들을 보게 된다. 성격 꼬인 대마왕이라고만 알았던 재인은 사실 인간성이 나쁜 게 아니라 말만 좀 험하게 쓰는 거였고, 말투는 무뚝뚝해도 자전거에 치일 뻔한 아이도 망설임없이 구해주고 가족에게 헌신하는 '사실은 참 착한' 남자였다. 그런가하면 아홉 꼬리 여우라고만 생각했던 다현은 영악하기는 커녕 차 안에 열쇠도 놓고 내리고, 길치라서 약속 시간에 늦기 일쑤고, 인라인을 탈 때는 안 넘어지게 손도 붙잡아줘야 하는 '자꾸 챙겨주고 집에 데려다주고 싶은' 여자다. <1%의 어떤 것>은 이들이 데이트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그러다가도 또 싸우는 데이트 과정을 무슨 요점 정리하는 것 마냥 찍어서 편집했고, 시청자들은 둘의 연애 진행 뿐 아니라 그에 맞춰서 드러나는 캐릭터의 다층적인 모습을 접하며 이 커플에 점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재인은 다현과 만나는 족족 떽떽거리다가도 선우 앞에서는 "도장 쾅쾅 찍은 사이" 라면서 능청스레 웃고, 애정어린 잔소리는 제자들에게만 하는 게 아니었다는 걸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다현도 재인과 함께 해돋이를 보러 떠난다.



캐릭터, 반전, 스피드



또한 초반부터의 이런 재인과 다현의 캐릭터 구축이 있기에 <1%의 어떤 것>의 삼각관계도 그것이 일차원적으로 갈등을 유발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드라마에는 재인-다현-선우, 다현-재인-주희(민지혜)의 삼각관계가 두 번이나 등장하는데, 사실 드라마 타이틀에 주연배우 둘의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오는 이상 나머지 사람이 '떨어져 나갈 것' 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1%의 어떤 것> 의 삼각관계는 일단 재인과 다현의 연애에 걸림돌로 작용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들의 '여름에 만나 가을까지 사귀다가 겨울에 결혼하기' 라는, 상당히 빠른 연애 진도에 개연성을 심어준다. 다현 앞에 선우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다현이 재인과의 관계를 계약 이상으로 생각할 여지도 없고, 왜 그토록 '좋은 사람' 인 선우가 아닌 재인에게 마음이 끌리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반면에 주희와의 삼각관계의 경우에는 재인이 아예 주희에게 마음이 없는 것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우유부단함에 빠지지 않고 다현과의 결혼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불과 한 계절 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못 믿겠다고 이죽거리던 다현과 재인이었다. 하지만 주희가 신문에 가짜 약혼 발표 기사까지 내는 비상 사태가 닥쳤을 때 재인은 "다현이만 믿으면 돼." 라고 말하고, 다현은 부모님에게 "그 사람 좋은 점, 거짓말 못하는 거예요." 라고 말한다.
이 때 <1%의 어떤 것>은 초반의 설정을 계속해서 반전으로 활용함으로써 부모의 반대에도 계속 연애하는 과정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재인에게 사기당하기 싫다며 다현은 교제계약서에 변호사 형준(김승민) 의 공증까지 요구했고, 재인은 얼굴에 온갖 인상은 다 북북 그어가며 "거기 도장 왕창왕창 찍혀있잖아." 라고 투덜댔다. 그런데 이 쌍방계약이 재인이 아닌 다현 자신의 발목을 붙잡을 날이 오리라곤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못 헤어지겠다며 다현 부모에게 계약 내용을 꺼내드는 건 다현이 아닌 재인이다. 그런가 하면 재인은 성현 그룹 회장인 할아버지까지 행차시켜 겨우 다현과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얻어내지만, 이번에는 둘을 이어준 장본인인 그 할아버지가 다현에게 자신이 누군지 거짓말을 했던 탓에 한 번 헤어지기까지 한다. 이들은 '계약' 으로 만났지만, 서로에게 진짜 마음이 생기고 나서 그 계약은 서로의 진심을 헷갈리게 하는 걸림돌이 되며, 그러다가도 또 둘을 헤어지지 못하게 만드는 안전 장치로 계속 역할이 바뀐다.
이런 전개는 <1%의 어떤 것> 이 일주일에 이틀, 약 두 달간 (16부작 기준) 방영되는 미니시리즈가 아니라 일요아침드라마로 편성되면서 가능했던 방식이기도 하다. 일요일 9시 50분이라는 방영시각은 늦잠 자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을 놓치는 시청률 사각지대이고 그 때문에 이 드라마가 더 크게 언론에서 다뤄지지 못했겠지만, 무려 6개월여에 걸친 '일주일에 한 번, 회당 50분' 의 에피소드는 둘의 연애와 상관 없는, 지엽적인 부분을 모두 빼는 빠른 전개를 하면서도 여름-가을-겨울까지 걸치는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차근차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속의 아쉬움



물론 이 드라마의 전개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1%의 어떤 것>에서 전개 중 가장 무리수를 둔 점은 주희가 다현을 어설프게 납치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 때문에 드라마의 재미가 없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 어쨌든 주희의 납치 때문에 재인이 결혼을 서두르게 되었고, 그 과정도 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경쾌함에서 크게 동떨어지지 않도록 연출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인 - 다현 커플 이외의 연애 이야기가 충실하게 전개되지 못한 데 있다. 앞에서 일주일에 한 번 방영되는 드라마라는 편성이 재인과 다현의 연애에는 알토란같이 쓰여졌다고 했지만, 다른 커플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서브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태하(이병욱)와 현진(한혜진)의 경우, 태하는 어머니에 휘둘리는 듯한 인상까지 주면서 재인의 뒷조사를 하고, 그러면서도 경영 자질에 있어서는 재인에게 늘 한 수 밀리는 캐릭터였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아무리 현진을 상속녀로 오인했다고 해도 현진을 만날 때는 너무 매너 좋은 모습만 보일 뿐이다. 또한 현진의 경우는, 다현의 연애 고민을 다 들어주고 조언해주면서도 태하에게 "이런 거 처음 받아봐요." 라고 하며 인형을 받을 만큼 연애 경력이 없다. 그런데 아무리 집안 형편때문에 친구 집에 얹혀사는 외로운 여자라고 해도, 눈 돌아가게 바쁜 종합병원 인턴이 하루 펑크를 내고 태하와 놀고 오는 것은 일도 연애도 열심히하던 다현과 재인의 모습에 비교해볼 때 그 현실성은 둘째 치고라도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현보다 결코 덜하지 않을 모범생 캐릭터인 현진이 그 딱 하루만에 '속도 위반' 이 되어 결혼을 급히 추진하는 것도 쉽사리 납득할 수 없는 급한 전개다. 결정적으로 태하의 어머니, 즉 재인의 고모는 현진과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하다가 점점 생각이 바뀌어 현진을 예뻐하게 되는데, 아무리 사람이 변할 수 있다고는 해도 몇십년 동안 재인과 그의 어머니를 싸잡아 괴롭히던 사람이 그 짧은 시간에 점점 덜 무뚝뚝해지는 것도 아니고 며느리에게 뭘 못해줘서 안달인 팔불출같은 성격으로 변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이 아닐까. 물론 <1%의 어떤 것> 의 주인공이 태하와 현진이었다면 이런 설정의 개연성을 강화할 여유가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재인이 다현과 만나며 점점 신경질을 누그러뜨리고 본연의 선한 면모를 차근차근 보여줬던 것을 기억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재인과 다현의 이야기에서, 상견례를 졸지에 약혼식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이규철 회장은 거의 절대본좌급^^의 능청스러움을 보여주며 양가 식구들을 구워삶지만, 이런 패턴이 태하와 현진에게도 그대로 입혀지면 이 커플만의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워진다.
재영(김지우) - 형준 커플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재인이나 다현과 달리 서로를 어릴 때 부터 봐온 친한 관계에서 출발했는데 또 부모님의 반대와 그를 극복하는 과정을 반복할 뿐이고, 다현의 오빠 서현(경준)과 희진(김지유) 의 로맨스까지 뒤늦게 등장하면서 결국 <1%의 어떤 것>은 후반 들어 상당히 산만해져 버리고 만다. 이들은 재인과 다현이 연애할 때만해도 철저히 이 두 사람의 주변 인물로서만 쓰이던 캐릭터였지만, 후반부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거꾸로 재인과 다현이 이들의 연애사에 참견하게 되는 주변인물이 된다. 그리고 그 때문에, 결혼 이후 재인과 다현의 생활에서는 이들이 연애할 때 만큼의 독창적인 에피소드들이 등장할 여지도 크게 줄어들고 말았다. 


로맨틱 코미디가 홈드라마로 거듭나던 아침



하지만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은, 줄어든 비중으로나마 결혼 이후에도 재인과 다현이 꾸준히 진솔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다. 이들의 연애는 시작부터 성격 때문에 삐걱거렸고 그 과정에서도 다른 재벌 딸이 방해하는 비현실적인 로맨스를 진행시켰지만, 그 때 이들이 느끼는 연애 고민은 라디오에 단골 사연으로 나올만한 지극히 보편적인 것들이다. 재인은 다현이 전화를 잘 안하는 것에 투덜대고, 현진에게 "다다(다현의 애칭)가 마음을 잘 안 보여 줍니다." 라고 하지만, 다현도 재인의 할아버지에게 "재인씨가 마음을 잘 안 보여 줘요." 라고 걱정스레 말한다. 그리고 이들의 결혼 이후에도 재벌의 화려함은 전혀 부각되지 않는다. 다현은 언론에까지 보도되며 성현 그룹의 며느리가 되었지만, 막상 그 남편이라는 인간은 피아노까지 치면서 프로포즈하고 딴 점수를 신혼 여행가서 회사 일(!) 하는 걸로 와르르 까먹어 버린다. 그러는 재인 역시, 너무 급하게 결혼을 한 지라 밥 짓는 것부터 곤란해하는 다현을 도와주고 아침마다 다현이 뭘 놓고 나왔는지 챙겨줘야하는 건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재인이 끝까지 다현 부모의 허락을 받으려고 한 건 가족과의 불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반대하는 결혼을 했던 아버지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 한 것이었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다현은 재인에게 '남들 같은 가족'으로 살게 해 주고 싶어서 시집에 들어와 살겠다는 속 깊은 여자다. 그리고 그런 다현을 딸과 다름없이 아껴주는 시어른들이 옆에 있다 (재인의 어머니와 할아버지는 다현을 며느리라고 하지 않고 그대로 '다현' 이라는 이름을 불러준다). 이런 신혼부부의 모습은 재벌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위화감보다는 결혼 생활이 서툴러도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신혼부부의 일상이고,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다. 그렇지만 이 독특한 커플이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말 그대로 '눈이 튀어나오게' 좋아하고 (이 표현이 와닿지 않는 분들은 23회를 복습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너무 빨리 부모가 되는 것을 걱정하면서도 "힘들겠지만, 우리 둘이서 하는 거잖아." 라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될 것을 다짐한다. 이 자체는 특이할 것 하나도 없이 지극히 표준적인 한국 가정의 모습이고 실제 한국의 재벌가에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지만, 이 커플이 온갖가지로 좌충우돌하는 데이트를 치르며 만나는 것을 쭉 봐온 시청자들이라면 이런 기특한 모습에 공감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1%의 어떤 것> 이 보여준 다현과 재인의 신혼생활은 같이 출근하고, 임신한 다현이 먹고 싶은 음식을 사주러 같이 외출하는 등 평범하고 소박하게 그려졌지만, 이러면서도 연애 초반기의 캐릭터를 간간히 떠올리게 하며 재미를 유지했다. 막 연애를 시작했을 무렵 자기를 '촌스럽고 고리타분한 여선생' 이라고 말한 재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슬아슬한(?)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간 다현은, 결혼 뒤 재인이 늦게 들어오자 시어머니 방으로 사라져버리는 '여우짓'을 또 해서 재인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다.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일요일 같은 사랑이야기



2003년은 네멋대로해라 - 옥탑방고양이 - 다모 - 대장금으로 이어지는 MBC 심야 미니시리즈의 르네상스 시기였고, <1%의 어떤 것> 의 후속 드라마들의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아예 일요아침드라마라는 포맷 자체마저도 폐지되고 말았다. 그래서 더 <1%의 어떤 것>은 히트 드라마로 거론되지 못했지만, 결코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재인과 다현을 보며 일요일 아침을 일단 웃고 시작할 수 있었다. 재벌과 평범한 여성의 로맨스가 가장 히트한 드라마는 공교롭게도 2004년의 SBS <파리의 연인>이고, '일하는' 재벌의 이미지로도 박신양이 연기했던 자동차 회사 사장 한기주가 대표적으로 거론되곤 한다. 하지만 <1%의 어떤 것>은 출생의 비밀 같은 고루한 소재를 반복하지 않는 대신, 기존 재벌드라마의 화려함이 놓쳤던 소박한 연애의 재미와 일상적인 가족의 기쁨을 보여줌으로써 되레 '평범한 사랑' 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상쾌한 일요일에 '같은 음악 들으면서 다정하게 걷기' 를, 재인과 다현 뿐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함께 즐거워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래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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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8년 6월 10일~ 11일 네이버 '감성지수 36.5' 에 소개되었습니다)



# 다정스페이스가 네이버에서 살던 시절, 이 글이 네이버 메인에 뜨면서 2008년 6월 17일까지 총 250개의 댓글이 달렸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포스트를 백업해서 옮기는데, 댓글이 100개까지밖에 옮겨지지 않는 오류가 났어요. 그래서 나머지 150개의 댓글은 복사해서 제 아이디(dajung)로 옮겨놓았습니다.(101번째, 102번째 댓글에^^)

  1. 2008/01/07 23:02 답글수정삭제

    몇번이나 봤던 드라마인데, 이 드라마의 재밌는 부분을 잘 이야기 해주신거 같아요. 정말 공감100%입니다^^ 비공개로 담아갑니다. 즐거운 한 해 보내세요.

  2. 다정 2008/01/08 10:46 답글수정삭제

    미루고 미루다 겨우 써서 올린 보람이 있네요^-^ 사실 다른 리뷰보다 많이 애먹어가면서 썼는데, 아무래도 몇년 전 나온 드라마다보니 검색에서 밀리나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월화가인 2008/02/05 18:03 답글수정삭제

    엇!! 하울의움직이는성리뷰를보다가 이걸보게되서 디게 반가웠어요 ㅎㅎ 강동원팬인지라;; 퍼갈게요&gt;&lt;

  4. 이야기맨 2008/06/10 18:15 답글수정삭제

    ★네이버 메인 페이지의 '감성지수 36.5'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

  5. 보리장군 2008/06/10 18:18 답글수정삭제

    위에 소개된 작품들에 출연한 모든 연기자들이 보리밥,삶은달걀,군고구마를 먹고 배출한 막 구워낸 신선하고 따뜻하고 구수한 방구냄새 맡아보고 시퍼요.

  6. 사에 2008/06/10 18:21 답글수정삭제

    잘 모르는 거지만..ㅋㅋ
    담아가요~~
    요즘에 많이 보이는 거는..ㅋㅋ
    담아갈게요...

  7. 매일 2008/06/10 18:21 답글수정삭제

    저런 드라마는 한번씩 꼭 보고싶어용~^^

  8. 크리스탈 2008/06/10 18:23 답글수정삭제

    꺄ㅑㅑㅑㅑㅑㅑㅑㅑ 우리 동원이가 잇다니 ㅋㅋㅋ

  9. 크리스탈 2008/06/10 18:29 답글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미있게봤던드라마예요 ㅋㅋㅋ

  10. 혈희 2008/06/10 18:29 답글수정삭제

    으아 제가 먼저 쓸라구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저도 이 드라마 참 재밌게 봤어요&gt;0&lt; 본지 얼마 안됐지만요. 본방으로 봤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11. pray810310 2008/06/10 18:30 답글수정삭제

    일요일아침에 알람맞춰놓고 눈비비며 일어나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12. 줄리 2008/06/10 18:32 답글수정삭제

    비공개로 살짝 담아가요^^
    일욜날 눈비비고 일어나서 열씨미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나에요^^

  13. 수노기 2008/06/10 18:33 답글수정삭제

    진짜 마니 조아했던 건데 다시 보니 새롭네요^^ 감사^^

  14. 짠순이 2008/06/10 18:39 답글수정삭제

    저때 제 주위사람들은 거의 다본 드라마죠.전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정말 글 잘쓰ㄴ셨네요..... 님때문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15. 짠순이 2008/06/10 18:42 답글수정삭제

    원작 소설로 있어요 1%의어떤것 이현수 작가님인가;;

  16. 꽁미엄마 2008/06/10 18:42 답글수정삭제

    저는 솔직히 녹화까지 해서 봤는데요...지금도 녹화테잎이 있는데 오늘은 한번 더 봐야겠네요...넘 잼있었는데요...

  17. 뽀롱뽀롱 2008/06/10 18:43 답글수정삭제

    저도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는데 왜 재밌었는지 공감이 가네요^^

  18. 블루베리 2008/06/10 18:47 답글수정삭제

    저거 볼라고하면 늦잠자서 못보고.. 그랬는데..

  19. 상미린아 2008/06/10 18:56 답글수정삭제

    잉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ㅋ 또봐도 첨부터 끝까지 재밌게 볼수 있을꺼 같아~ㅋㅋㅋ

  20. 카스테라 2008/06/10 19:01 답글수정삭제

    비디오에 예약녹화해놓고 보던 기억나네요~~강동원이 뜨기 전이라서..보면서 실실거리며 봤네요..연기는 좀 어색했지만...

  21. 카스테라 2008/06/10 19:01 답글수정삭제

    원작소설은 현고운님이에요~~드라마 대본도 원작작가인 현고운님이구요~

  22. 백지장 2008/06/10 19:02 답글수정삭제

    와우 이 드라마 오랜만이네요 ~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

  23. 반수 2008/06/10 19:03 답글수정삭제

    김정화씨나온건진짜다좋다는 ㅠ_ㅠ 진짜 김정화씨나온거 안본거 없는거같다는...... - ~

  24. 타마키양 2008/06/10 19:03 답글수정삭제

    김정화가 저때만해도... 이뻤군요..

  25. 빙구날도 2008/06/10 19:03 답글수정삭제

    일요일 아침에 이것때매 눈이 번쩍 떠졌다는..ㅋㅋㅋ 진짜 넘 재밌게 보고 소중히 아끼는 드라마인데 오랜만에 보니 다시 보고 싶네요 ㅠㅠ 진짜 재밌었는데 아침드라마라 아쉬웠다는..저녁에 했다면 대박감인데요~ㅋㅋ소설도 봤는데 소설도 재밌지만 전 드라마가 더 좋은거 같아요ㅎㅎㅎ

  26. 2008/06/10 19:04 답글수정삭제

    비공개로 퍼갑니다 ^^

  27. 캐훈녀 2008/06/10 19:07 답글수정삭제

    진짜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는데 ^^ 담아갑니다. 고마워요~

  28. 라합 2008/06/10 19:10 답글수정삭제

    처음부터 전부다는 못봤어도 참 좋은느낌으로 남아있었던 드라마네요.. 일케 다시 접하게 되니 새삼 좋으네요.. 감사한 맘으로 읽고 담아갑니다..

  29. 라합 2008/06/10 19:11 답글수정삭제

    저 이거 너무 좋아해서 첫편부터 끝편까지 파일 받아놓은거 아직 하나도 안 지우고 생각날 때마다 보고있어요 &gt;&lt;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한번 더 봐야겠네요 *-_-*

  30. 띵깡쟁이 2008/06/10 19:18 답글수정삭제

    전 그때는 못보고 다시보기로 작년에 봤었죠~~ 울 참치군의 꽃미모에 감탄감탄했담니다~ 내용도 건전&amp;참신했었죠 보통이면 재벌가에서 결혼을 반대하는데 여기서는 그 반대였잖아요 ㅋㅋ

  31. 죠리날다 2008/06/10 19:19 답글수정삭제

    녹화까지 하면서 봤던 드라마예요!! 일욜만 기다렸었죠!! ^^

  32. 죠리날다 2008/06/10 19:32 답글수정삭제

    보고싶네요 언제봐도 웃음이 저절로 나와요 너무 다정한 모습들이 ㅎㅎ

  33. 홀릭씨 2008/06/10 19:35 답글수정삭제

    본문스크랩해주시지..ㅜㅜ 이거 진짜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

  34. 홀릭씨 2008/06/10 19:37 답글수정삭제

    진짜..다시보고싶어요 ㅠㅠ 완소 드라마에요...개인적으로 이 커플이 참 잘어울려서 다른드라마에도 또 한번 출연했으면 싶었고~ 2탄이 나오길 바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아침잠많은 일요일을 유난히 설레게 해주었었는데...벌써 5년전 드라마라니.

  35. 홀릭씨 2008/06/10 19:37 답글수정삭제

    정말 잼있게 봤던 드라마였어요~^^ 엠티가서도 아침에 꼭 봐야한다며~본방을 사수했더라는~ㅋㅋㅋ 아~또 보고 싶네~ㅋㅋ

  36. 푸르매 2008/06/10 19:37 답글수정삭제

    일요일날 이 드라마 못보면 큰일나는줄 알았는뎅...또 보고싶네요..

  37. qwo234 2008/06/10 19:54 답글수정삭제

    퍼갑니다 감사합니당!!

  38. 리향공주 2008/06/10 20:16 답글수정삭제

    이거이거, 저도 일요일에 늦잠자는걸 그만두고,ㅎ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봤던 드라마 ㅇ_ㅇ
    재미있었다구요 &gt;_&lt;

  39. 꽃달 2008/06/10 20:24 답글수정삭제

    담아가요..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제가 좋아하는 이병욱님도 나오시고 ^^

  40. htcsjlove 2008/06/10 20:30 답글수정삭제

    진짜진짜 좋아했던 드라마인데- 이거 보구 강동원완전좋아졌잖아요~~~ 이거 책도 재밌어요~~!!^^

  41. 피글렛 2008/06/10 20:35 답글수정삭제

    고3때 일요일마다 집에서 티비보는거 눈치보여서 일찍 일어나서 독서실가서 보고 그랬었는데~ 그때 생각이 오랜만에 나네요~

  42. pipure 2008/06/10 20:41 답글수정삭제

    완전 공감이에요, 이 드라마 녹화해가면서 봤던 기억이! 이 드라마 때문에 동원군에게 푹~ 빠졌었어요. 지금도 멋있지만 저 땐 완전 귀여웠다는 특히 삐진 얼굴 최고였어요. 김정화씨도 정말 한창이였고, 조연들도 왕창 귀여웠어요. 은근 인기있는 드라마였군요. 주변에 보는이가 적어서 몰랐는데.

  43. 아잉까꿍 2008/06/10 20:44 답글수정삭제

    에....이거 전부 읽는데 눈빠질뻔했어요...ㅠㅠ
    글씨를 크게해주시거나 사진을 더많이올리고 그밑에 글을 조금조금씩 넣는게 읽기는 편할듯해요 ㅎㅎ

  44. 만나수이 2008/06/10 21:00 답글수정삭제

    넘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45. 차가운불 2008/06/10 21:07 답글수정삭제

    드라마를 보진 못했지만 한편의 드라마를 본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첨엔 걍 스쳐 읽다가 끝까지보게됐네요..ㅜ.ㅜ

  46. ahb2941 2008/06/10 21:17 답글수정삭제

    정말 간만에 예전 드라마를 다시 알게 되어서 기뻐요..ㅋㅋㅋ
    그래서 다시 찾아서 한번 볼까해요..ㅋ

  47. 쿄우나 2008/06/10 21:26 답글수정삭제

    오~ 좋은 글 담아갈께요

  48. 낑깡 2008/06/10 21:29 답글수정삭제

    담아갑니다..다시보기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49. 낑깡 2008/06/10 21:31 답글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에 이 드라마를 떠올릴 수 있어서 기뻐요 ㅎㅎ 저도 진짜 좋아라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몇번이나 다시봤었는데ㅋㅋ 이참에 저도 다시 봐야 겠네요 ㅋ

  50. 니노야 2008/06/10 21:49 답글수정삭제

    아 이거 엄청 재밌었는데 ㅋ

  51. 에이레네 2008/06/10 21:59 답글수정삭제

    저는 처음에 원작 소설을 보고 나서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둘 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님의 글을 보고나니 갑자기 다시 한 번 드라마랑 소설을 복습하고 싶네요. (시험이 얼마 안 남은 인간.-_-;) 방학 되면 꼭꼭꼭! 복습하렵니다.ㅋㅋㅋ 여튼; 잘 보고 갑니다~

  52. 에이레네 2008/06/10 22:03 답글수정삭제

    캬...벌써 5년이나 지났군요. 이때만해도 강동원 연예계에서 신인이였는데..

  53. 캐롤라인 2008/06/10 22:04 답글수정삭제

    담아갈게요.. 이거 너무 재밌었는데 ㅎㅎ 이거 볼라구 아침에 일찍 일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ㅋ

  54. 활짝핀 2008/06/10 22:04 답글수정삭제

    저도 이거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문득 다시 보고 싶네요^^ 담아갈게요

  55. 활짝핀 2008/06/10 22:04 답글수정삭제

    굉장히 좋아하던 드라마였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감사히 담아갑니다.

  56. 쌍둥이닷 2008/06/10 22:07 답글수정삭제

    진짜 재밌게 봤는데.. 둘이 정말 잘 어울리던데..완소 드라마죠? 담아가요~

  57. 참치죠아 2008/06/10 22:18 답글수정삭제

    진짜 재밋게본드라만데 &gt; - &lt; 다시보고 그랬는데 ㅎㅎ

  58. 참치죠아 2008/06/10 22:20 답글수정삭제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죄송한데 파리의 연인은 2004년 작품입니다~~~

  59. 참치죠아 2008/06/10 22:20 답글수정삭제

    2003년....저의 힘들었던 고3생활을 아주 아주 즐겁게 해주었던 드라마였지요....
    이때부터 강동원을 제일 좋아했던 시기이기도 하구요...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다운 받아서 봤던 드라마였는데...
    오랜만에 다시 한번 보구싶네요...

  60. 참치죠아 2008/06/10 22:24 답글수정삭제

    아 이거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ㅋㅋㅋ 이거볼려고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꼬박꼬박 보고 그랬었죠 ㅋㅋㅋㅋ 아 갑자기 다시보고 싶다^^

  61. 토토로 2008/06/10 22:26 답글수정삭제

    아침드라마지만 꼭꼭 챙겨봤던 들마... 강동원과 김정화.. 너무 귀엽게 나왔었죠.. 참 상큼한 드라마였는데... 다시봐도 너무 재밌어요.. 님덕에 ost 듣고 있어요.. 정말 지금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드라마였어요...그때의 현진이가 지금의 소서노가 됐으니..

  62. 럭셜쥬리 2008/06/10 22:27 답글수정삭제

    정말 좋아했는데 아침마다 교회를 간다고 못봐가지구~ 작년에 다시 다 보게 되었어요. 링크스크랩이지만 공개로 담아갈께요 ^.^

  63. ?g이나무 2008/06/10 22:32 답글수정삭제

    저도 이 드라마 정말 재밌게 봤는데...벌써 몇년전...;;ㅋ
    여기서 강동원을 알게 되었다는~ㅋㅋ

  64. ?g이나무 2008/06/10 22:33 답글수정삭제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라는ㅜ_ㅜ
    나의 군생활과 함께했던...

  65. ?g이나무 2008/06/10 22:34 답글수정삭제

    꼬박꼬박 챙겨보진 않았지만... 이드라마 좋아했었어요 ^^ 심심했던 일요일 아침을 즐겁게 해줬...^^ 왜 요즘에는 일요일 아침드라마를 안할까요...ㅠㅠ

  66. 쨔오 2008/06/10 22:34 답글수정삭제

    저도 일요일 아침마다 이 드라마 보면서 실실댔었는데.ㅋㅋ 원작소설도 찾아서 읽어봤드랬지요.ㅋ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67. 쨔오 2008/06/10 22:42 답글수정삭제

    저도 이 드라마 재미 있게봤습니다. 그때부터 강동원을 주시해왔구요ㅋㅋ

  68. 우리에게 2008/06/10 22:53 답글수정삭제

    감성지수에 소개된거보고 들어왔는데 글이너무빡빡해서 자세히읽지는못했습니다 어쨌든 저드라마는 저도예전에 재미있게봤던 기억이나네요 그냥나가려다 블로그가너무예뻐서 한마디쓰고나갑니다ㅎㅎ

  69. 피거 2008/06/10 22:53 답글수정삭제

    저도 모두 보진 못했지만 다시 보고픈 드라마네요 담아갑니다.

  70. 푸링 2008/06/10 22:57 답글수정삭제

    보지는 못했지만 동원군이 나와서 관심 갖고 있던 드라마인데 이렇게 리뷰로 보게 되니 참 끌리는 군요. 잘 보고 갑니다~*^^*

  71. 매일웃자 2008/06/10 23:04 답글수정삭제

    비공개로 담아가겠습니다^^

  72. 얀니 2008/06/10 23:05 답글수정삭제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니 너무 반가워요..ㅋㅋ

  73. 라뽀 2008/06/10 23:07 답글수정삭제

    담아갑니당 ㅋㅋ 전 드라마말고 책으로 봤어요~

  74. 릴리안 2008/06/10 23:11 답글수정삭제

    링크스크랩으로 비공개로 담아갈게요~^^

  75. 릴리안 2008/06/10 23:12 답글수정삭제

    고3 때 일요일 아침마다 강동원 보려고 힘겹게 일어났던게 생각납니다ㅋㅋ
    지금은 완전 톱스타가 되셨지만,, 이때만 해도 //ㅋ

  76. 천랑 2008/06/10 23:23 답글수정삭제

    정말 완소들마였지요^-^ 강동원&amp;김정화 풋풋했지요^^

  77. lcocobel 2008/06/10 23:24 답글수정삭제

    경준 오빠 멋있었는데...

  78. 꽃날위해 2008/06/10 23:24 답글수정삭제

    진짜 재밌었죠 그립네요~

  79. 포트거스 2008/06/10 23:28 답글수정삭제

    정말 아침드라마로썬 손색이 없었던 드라마...예전 아침드라마처럼 좀더 방여을 햇으면 했던 아쉬움도 남았지만...
    매일 일요일 아침 늦잠만 자던 나를 일찍 일어나게했던 그 드라마...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보는데~다시보고 또봐도 넘 재밌어요

    담아갈께요^^ 좋은 정보 올려줘서 감사하네요

  80. 포트거스 2008/06/10 23:34 답글수정삭제

    다다 다다 너무 귀여웠어요 둘이~

  81. 포트거스 2008/06/10 23:36 답글수정삭제

    이 드라마에서 강동원을 처음 봤고 좋아더랬죠 ㅎㅎ 그리고 김정화는 이때부터 좋아했구요 ㅎㅎ 이거 볼려고 일요일마다 일찍 일어나려구 얼마나 노력했는지 몰라요 ^^ 얼마전에 복습 끝났긴 했지만 ㅎㅎ 다시봐도 얼마나 재밌던지... 질리지 않는 로맨스죠

  82. 하니 2008/06/10 23:37 답글수정삭제

    일요일 아침에 이거 보려고 일찍 일어났었는데 ㅜㅜ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 다시 생각나네요.

  83. 노바 2008/06/10 23:37 답글수정삭제

    이전부터 강동원 좋아했지만 이 드라마 보고 더 좋아하게 ?瑩熾 ^^ 정말 제가 봤던 드라마 중 재밌었던거를 뽑으라 하면 첫번째일거에요 ㅋㅋ

  84. 밤비칭 2008/06/10 23:45 답글수정삭제

    이드라마 보고싶은데..어디서 보징..

  85. 싸랑해욤 2008/06/10 23:48 답글수정삭제

    퍼가용~~ㅎ
    동원군 넘 멋진것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싸랑해욤 2008/06/10 23:48 답글수정삭제

    볼려다가 지쳐서 그만본 1人

  87. 죄군 2008/06/11 00:02 답글수정삭제

    이거 진짜 좋아했던 드라마인데 ㅎㅎ 잘 보고 가요^^

  88. dajung 2008/09/14 17:58 답글수정삭제

    구리 소설로도 보고~~ 드라마로도보고~~ 저도 일요일날 잠을 마다하고 요걸 봤답니다 ㅋㅋㅋㅋㅋ




    limonpastel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인데^^ 잊고 살다가 오늘 다시 생각났어요^^ 재미있는 드라마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예쁜 정화언니가 눈뜨고 잤었던 설정이 아직도 생각나요ㅋㅋㅋ




    음악도시 한번도 인상 찡그리지 않고 보았던 따뜻한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잘 리뷰해주시니 또 감동이네요...^^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멜랑 우와. 일요일 아침마다 꼭꼭 챙겨봤었는데 ㅋㅋㅋ 담아갈게요 >ㅅ<




    클로버 비공개로 담아갑니다... 고3때 일욜마다 늦잠 안자고 일찍 일어나서 봤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공감가게 잘 쓰신 것 같아요~




    jycute1001 전이거 다시보기로 4번 봤어요... 정말 좋아하죠.. 첨엔 강동원때문에 봤는데 내용이 잼나서 여러번 봤죠..




    칼잡이 전 이거 본방은 잘못봤네요 아침잠이 많은지라 일요일에 해서 그냥 잠을자곤 했는데 몇년이 흐른뒤 컴에서 다운받아 수십번을 본것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엄청 많이 봤던 기역이 있네요



    칼잡이 11




    밤밤 ㅋㅋ..아주 재미있죠..




    쁘띳스타 고3때 몇개월간 일요일 학교 자율학습도 늦어가며 꼭 챙겨봤던 드라마네요;ㅅ; 하핫- 정말 재밌었는데 아직도 두근두근해요. 비공개로 퍼갔어요 담에 다시 꼼꼼하게 읽어보려구요 !!




    708261545 전 녹화해놓고 두고두고 보고있답니다~ㅎㅎ 담아가요♡




    영은 이거 끝나고 후속이었던가,, 중간에 뭐가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단팥빵'도 '단팥빵철인'을 만들어 낼만큼 인기가 있었죠^ㅡ^) 일요드라마가 없어진게 너무 아쉬울 뿐이네요~ 전 이 드라마할때 티비가 없어서 늘 컴퓨터로 onair로 보느라 힘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훗 저도 이 드라마 보려고 일요일아침에 매일 일찍일어나야했다는..orz.. 전날 무리하고 일찍일어나서 보고 다시 자고 ㅋㅋㅋㅋ
    원작이 있어서 그런지 드라마는 좀.. 마음에 안들었어요! 다정님도 말씀하신것처럼 속도 전개도 빠르고.. 원작에 없는 임호씨...orz.. 날 너무 힘들게 하셨... 사실 태하와 현진의 사랑이야기는 원작자님의 다른 소설 한권 나올만큼 이야기가 방대한데.. 그걸 꼽사리껴 넣은것이 참...- _-;
    좀 더 원작에 충실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구름국화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쪼꼴릿 맨날 늦잠만 자던 제가 알람까지 맞춰놓고 시청했던 들마죠 ㅠㅠ이땐 강동원씨 참 멋지게 나왔어요 ㅎㅎㅎ 김정화씨도 예쁘게나오셨고 김청씨정말미웠다는..ㅎㅎㅎ




    봄봄 아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였는데 ㅋ 잊고 있었는데 기억나네요 ㅎㅎ




    헤롱이 ㅋㅋ




    ㅋㅋㅋㅋ 이 드라마 진짜 좋아했는데!! 일요일날 내 늦잠까지 포기하면서 봤었는데




    블루베리 저도 담아갑니다. 동원군의 풋풋한 모습이 참 좋았던 아끼는 드라마였는데 여기서 리뷰를 만나니 반갑네요.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더 좋은 드라마였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빈양 요즘도 가끔 우울할때 찾아보곤하는 드라마ㅋ 옛날본방으로 볼땐 일요일마다 부모님깨실까봐 소리죽여놓고 몰래몰래봤다는거ㅋㅋㅋ




    플라니 다시 보고 싶당...ㅠ.ㅠ




    진돌이 퍼가요




    cjdtnsaltjs 우리 고등학교에서 촬영했던 드라마^^




    fiona1111 비공개로 담아갑니다. 이 드라마 정말 좋았는데 재평가 받으면 좋겠습니다.




    사막여우 퍼가요^^



    뚱이 제가 6학년 때 봣던거군요>_<!!얼마나 반가운지몰라요ㅋㅋㅋ저는솔직히 김정화&강동원보다 한혜진&이병욱 볼라고 봣던건데(ㅇㅒ네나오면 왠지 막 설렛다는)ㅋ진짜, 두커플 너무너무 이뻣더라는......ㅠ_ㅠ또보고싶게만드네요..ㅋ




    지구별 꺅 다다♡ㅋㅋ 근데 태클은 아니지만.. 파리의 연인은 2004년이에요;; 아무튼! 1%의 어떤것.. 정말 추억의 드라마ㅠㅠㅠ




    효도리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 쵝오!




    다정 아^^;; 고맙습니다. 2003년->2004년으로 수정했습니다 :)




    하가야 정말 조아라했던 드라마죠..ㅋㅋ 이땐 강동원이 누군지도 몰랐었는데...ㅎㅎㅎㅎㅎㅎ 넘 잼있어서 몇번이나보고,,책도 사서 읽어봤다눈..ㅋㅋㅋㅋㅋㅋ 그이후 단팥빵에도 엄청 빠졌었죠...ㅎ




    스마일쪼 저의 100번 본 드라마 목록에 완소 1호 드라마~ㅋㅋㅋㅋ
    또 보고 싶네요~ 좀 오래된듯하지만 지금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죠~ 김정화, 강동원~ 넘 사랑하게된 드라마~ㅋㅋ




    꽁수기 이 드라마로 강동원한테 퐁당. 일요일을 즐겁게 해준 드라마였는데 새삼 반갑녜요.




    별빛소녀 아~기억나네요~일요일 아침에 늦잠자기 일쑤였는데 이 드라마볼려고 일찍일어났었죠ㅋㅋ진짜 재밌었는데....ㅎㅎ




    알사탕 와우 리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건 이곳이 처음이에요 ^^ 저도 이 드라마보려고 늦잠도 못잤던..기억이 있는데ㅋㅋ 여기서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잘 읽고 갑니다 ^0^




    와우 정말 좋아했던 드라만데.. 강동원씨 드라마 데뷔 작이였던거 같네요.
    김정화씨도 이쁘게 나오구 ㅋㅋ 무었보다 드라마 내용이 정말 재밌었어요




    지니 댓글 정말 안 다는 편인데... 너무 반가워서 ㅎㅎ
    드라마도 좋았지만 소설원작... 읽고 또 읽어도 지루하지않아요^^
    드라마를 보고 책을 사서 그런지 읽을때마다 드라마 장면이랑
    오버랩되서 혼자 귀엽다.. 한다는...^^




    지뽕ㅋ 저도 봤었던거 같은데...ㅋㅋㅋ 다운받아서 봐야겠어요ㅋㅋㅋ 담아가요~




    루마을 요거 넘 재밌게 봤어요 ㅎㅎ 벌써 5년이나 흘렀네요 헐..ㅠ 세월 빠르다~




    하이 진짜좋아했던 드라마 ㅠㅠ 또보고싶당!




    투덜쟁이 정말재밌게 봤었는데~또보고싶네요~ 담아갈게요 ^^




    doosan 생각나네요 ㅋㅋ 그대를~ 보내준 하늘에 감사해~ 그대는 내 삶에 가장 큰 선물~



    나는 달 저도 일요일 아침마다 챙겨보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봐도 참 재미있어요, 델꼬갑니다~*



    완소그대 최고최고~ 재방송할때도 맨날맨날 꼬박꼬박 챙겨봤었는데~ㅠㅠ보고싶다~



    못난이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만데 다시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비공개로 담아가요 ~



    눈불 기분 좋게 봤던 드라마에요~ 담아갑니다^^



    은수 저도 일요일아침을 정말 즐겁게 시작했었던 드라마에요. 잘읽었습니다. ^^



    세계일주 담아갈게요!~^_^



    바다내음 담아갑니다.



    니콜 잘~ 봤습니다. 강동원과 김정화의 어색하지만 진솔했던 연기가 맘에 들어 전편은 못봤어도 꼭 챙겨봤었는데...



    향 저도 이 드라마 재미있게 봣어요. 뭔가 순수한 듯 설레이고 그런 드라마 >ㅁ< 꺄~ 리뷰 잘 봣습니다. 질투하는 동원씨 참 귀여웠어요




    진이네 정말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본 드라마예요....
    한2년 전쯤에 **패스존에서 다시보기로 또보고또보고 했는데요...넘 재미있더군요...이글보니 다시 한번 보고파지네요....글을 읽어내려가면서도 그때 표정들이 생각나네요....




    림 저도 이거 재밋게 봤는데.. 새록새록 하네요 ^^




    오수현 너무나 좋아하던 드라마 입니다. 담아갈께용~~



    jinadonis 가르쳐 줄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너를 사랑하게 된것을.. 너를 처음 만난 그때~!! - 박준하의 노래죠^^ 재인이 다다에게 청혼할때 불렀던 노래.. 일욜 아침이 항상 즐거울수 잇도록 해죽 드라마 아직도 CD구어서 소장중이라는.. 비록 저화질이지만.. ㅋㅋ




    강동원팬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변희봉할아버지두 넘 재밌으셨구요+_ +어디 저런드라마 앞으로 안나오나요??



    운아 굉장히 마음에 드는 포스팅이에요~!!
    담아갈게요~ㅋㅋ




    하늘사탕 책으로 봤을때도 정말 좋아했는데 드라마도 정말 괜찮게 봤어요~ 일요일은 항상 늦잠자기 일쑤였는데 이 드라마로 인해 시간맞춰 일어나곤했었죠. 아침드라마 챙겨본건 1%의 어떤것과 단팥빵 두 드라마 뿐이였다는..;;



    한뼘 저도 굉장히 열심히 봤던 드라마 에요 . 이때부터 강동원에 꽂혀서 ... 이게 원작 로맨스소설 작가님이 드라마 까지 쓰신걸로 알아요 . 그래서 약간 필력이 딸리는게 있긴 했던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아직도 시간나면 다운받아놓고 돌려보고 한답니다



    guswjd 어제 생각나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우와 징짜 재밌었어요!!!!



    저스티스 일요드라마는 한지붕세가족이 짱이지



    대무신제 1% 보고 강동원 좋아졌어요...지금도...dvd구하고 싶었는데...




    밤비노 ㅎㅎㅎ 이거 저 중학생때 봤던건데...일욜날 아침에 이거 보려고 일찍 일어났던 기억이 있네용~ㅎㅎㅎㅎ 갠적으로 김정화씨 때문에 본거였는뎅...
    무척재밌었음...ㅎㅎ



    사랑늬 전 책으로 봤는데요... 책이 훨~ 잼난것 같네요.




    멋진나 참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 새삼 이글을 읽고나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보라튤립 우아... 제가 정말 사랑해마지않던 드라마였지요.. 유일하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던 드라마, 그당시 제 주위에서 아무도 보는 사람 없던.. 티비는 잘 보지도 않으면서 왜 그렇게 챙겨보냐는 이야기 들었던... 강동원이 누군지.. 원작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봤더.. 추억의 드라마군요...다시보고싶어요^^




    보라튤립 드라마넷 같은데서 다시 보여주면 정말 좋을텐데..그당시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OST 음반도 발매되었던 기억도 나네요.. 추억을 돌려볼수 있게 조목조목 이야기해주시니 정말 좋군요..담아갈께요 ^^




    달쿵이 김정화를 좋아하게 됐던 계기가 됐던 드라마... 원작이 보고 싶었던 몇 안되는 드라마... 일요일 아침에 만화보던 세대라서 일요일 드라마가 얼마나 좋던지... 나두 기억하기 위해 담아 갑니다.




    분기점 보고 또 보고 싶은 드라마 완전 강추입니다..




    웃짜랄라 담아갑니당~




    써닝 담아갑니다.




    아보님 요새 복습중이였는데.. 메인에 떠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일요드라마 보려고 고3 크리였는데도.. 참 열심히 챙겨서 봤네요 ㅠㅠ 담아갑니다~~~




    팬더 학교갈 때보다 더 열심히 일어나서 보던 드라마.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아하고, 다른 드라마들은 소설을 너무 각색해서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아하고. 식구들 모두 잘 때 아빠랑 둘이서만 보면서 대화도 하고 했었는데.. 이거 어디서 다시 구해 봐야겠어요. 또 보고싶다. 울 신랑도 못 봤다던데...




    엘리 이 드라마 다시 보고파요~ 김정화와 강동원, 김지우, 한혜진.. 신인시절 모습 넘 좋아요 특히 두 주인공의 티격태격하던 모습 매주 기둘리면서 봤거든요 ㅎㅎ




    리카이 강동원 뜨기 직전에 했던 드라마네... 울회사 누님도 동원이짱을 외쳐대며 즐겨했던 드라만데... 보지는 않았음... ost CD만 선물로 받아 가지고 있다만서도... 암튼 무쟈 잼있다는데 시간대가 안맞아패스~



    수민 꺄악~저 드라마 10번도 넘게봤다는ㅋㅋ저거 땜에 일욜날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티비앞에 앉았었는데~그리워ㅠㅠ당시 다현이네 학교가 울학교라서 실제로 주인공들 보구 더더욱 관심갖구 빠졌었는데~날 행복하게 만든 드라마♥요즘은 볼게 업어,,,ㅠㅠ




    cmsojl 드라마 한번도 안봤는데, 정말 보고 싶게 만들만큼 글 잘쓰시네요~ 혹시 문화평론가의 직함을 가지셨는지? ^^




    하제 너무 좋아한 드라마라서 따로 받아서 두고두고 보고 있답니다. ^^ 리뷰 잘봤습니다~




    키다리 담아가요^^ 저도 전에 봤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땡글이 저도 이거 진짜 좋아했었는데 >ㅅ< 일요일 아침마다 늦잠 잘 수 없게 만들던 드라마였어요 ㅎㅎ 원래도 강동원씨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보고 완전 반해서 >ㅁ< 지금은 열혈 강동원씨 팬이예요 ㅎㅎ




    땡글이 일요일 아침 마다 늦잠을 잘 수 없게 만들던 드라마였어요 ㅎㅎ 원래도 강군 좋아하긴 했지만 여기서 보고 완전 반해서 정말 >ㅁ< ㅎㅎ 지금도 막 재탕하려던 참이었는데 ㅎㅎ 여기서 보니깐 반갑네요 ^ㅁ^



    천재 담아가요♡




    바랑꽃님 ㅋㅋ 동원님 알기 전에 소설로 먼저 읽어서 솔직히 작품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이 많았는데 잘 보고 싶네요 ㅋㅋ 잘 담아가요 ^^




    비타민 담아갑니다




    다정 cmsoji / 아뇨, 아직은(?) 아마추어입니다. 왜냐하면 정식으로 원고료를 받고 매체에 기고해 본 적은 없기 때문이죠. 이 블로그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구요^-^




    링 진짜 매주 저의 일요일을 깨워주던 사랑스런 드라마 였는데♥ 재작년인가? 케이블에서 재방송 해 줘서 또 보고, 작년에 다시 다운받아서 봤었는데, 또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뭐랄까, 자꾸자꾸 봐도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달까요...♡




    마리 요즘도 가끔 생각나면 구워논 CD봐요ㅋ 정말 재미있었던 드라마..ㅠ




    방글체크 전소설로먼저봤어요~담아갑니다^^




    코알라 참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어요...비공개로 담아갑니다~




    h10190 담아갈께요~ 감사합니다




    aelice88 잘보고갑니당~~




    사과_ 잘보고가요~ 여러번봤던 드라마인데.. ^^ 잘 정리하셨네용~




    꼼냉이 이거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오늘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ㅡ^



    카디 정말 좋아한 드라마였는데~~담아갈게요!!



    서윤맘짱 일요일 모닝콜같은 드라마였죠...^^ 강동원이 넘 멋져서 사실 챙겨보긴했어요. 내용도 로맨틱하고. 원작소설이 있단 소리를 듣고 책도 읽구...^^ 리뷰를 보니 넘 반갑네요.



    초록나무 일요일 아침을 기다리던 그때가 그립네요 김정화가 참 좋아졌던 드라마였습니다




    똥자루 저도 아침마다 이거 챙겨봤던 기억이.. ^^ 고3때라 자습하러 학교갈때는 예약녹화까지 하고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재미있었죠




    랄라라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이 때 고3이었는데 독서실에 있다가 새벽에 재방하는걸 우연하게 보고나서 일욜 아침마다 아프다는 핑계로 자율학습 빼놓고 본 드라마랍니다. 그 후에 얼마나 돌려봤던지!! 정말 최고최고!! 전 이 때 강동원한테 푸욱 빠졌드랬죠~!!




    깡 지금도 생각나면 한번씩 보는 드라마입니다....ㅎㅎㅎ



    루시 저도 "1%의 어떤것" 넘 좋아했던 드라마에요.우연히 첫회 봤다가..주말에 늦잠 안자게 됐어요~ㅎ 이 드라마 보려고 일찍 일어나게되고..강동원도 이때 첨 알게됐는데 그때부터 팬이 되고 말이죠..정말 그땐 이 주말드라마 보려고 일주일을 버텼던 기억이..ㅎ




    ciel 이 작품,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봤던 드라마였죠. 배우분들도 다 좋았고, 내용도 괜찮았어요. ^^

  89. dajung 2008/09/14 17:55 답글수정삭제

    장미달인 옛기억이 솔솔...



    taixian11 우왓 저도 이 드라마 꽤나 좋아라했는데. 김정화-강동원 둘다 좋아하는 배우라 너무 열심히 봤죠ㅋ 개인적으로 원작인 인터넷 소설보다 드라마가 훨씬 잘만들어진 것 같아요



    커피귀족 재밌게 봤던 일요드라마~ ㅋㅋ 해피엔딩~~~



    꺄헐 담아가요^^



    꽃 강정화복받앗네



    은야 맞아요. 이거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개인적으로 소설로 너무 재밌게 봤던터라..드라마도 기대하고있었는데...아침늦잠을 포기하고서라도 포기할수 없었던 드라마ㅋㅋ 늦잠을 이기지 못해서 놓친것도 수두룩 하구요 ㅎㅎ



    만쥬 김정화 강동원 좋았어요 주인공들이~~ 감사히 담아갑니다



    호두까기 이것 보느라 일요일날 잠도 못자고..ㅠ^ㅠ 그치만 다시금 보고싶어지네요.ㅎㅎ



    >< 강동원바바 ><



    행복가득 일요일 아침에 일찍일어나게 만들었던 드라마에요....cd구워논게 어디 있을텐데...찾아서 다시 봐야겠어요...^^



    하얀토끼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미입니다^_^! 일요일 아침에 1%의 어떤것 시작한다!! 하면 온가족이 모여서 봤었는데...정말 재미있었어요 으헝헝.. 김정화씨랑 강동원씨는 저때 둘다 신인이었는데도 연기도 잘하고.. 정말 기억에 남아요>_<



    슈주키 담아가요



    똥강아지 담아갈께요!ㅋㅋ 정말, 빼먹지않고 봤던 드라마인데 다시보고싶네요,ㅎㅎ



    히토미 ^^ 저도 이 드라마 정말 좋아했었는데 ㅋㅋㅋ



    배지밀 아 이거 진짜진짜 좋아한드라만데!! 김정화 강동원 최고최고!! 퍼가요~~



    재인다연 즐겨찾기 해 놓습니다...정말 많이 본 드라마...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보곤 한답니다...



    풍림화산 아, 님하,, 이거 제가 젤 좋아하는 인터넷 소설& 드라마에요....비공으로 링크 담아가요!!!!!!!!!!!!



    ㄹㄹㄴㄹ 참치 짱!!!



    계인이 감사히담아갑니다



    동원씨♥ ㅋㅋ이 드라마에서 강동원을 처음 좋아하게 되서 지금까지 쭈욱 좋아하구 있죠ㅋㅋㅋ



    레디고 저두이드라마 엄청좋아했어요 ㅋㅋ 잘보고 담아갑니다~ㅎ



    쟈스민 정말정말 완소드라마...이것땜에 일요일날 일찍 일어났었는데..



    파토 담아갑니다~ㅎ



    례 담아가요~ 이 드라마 본 적은 없는데 리뷰 읽으면서 보고싶어졌네요 ㅎㅎ



    닉네임 강동원이닷!@!@!담아가께요><



    꼬끼맬 우리동원이네♡



    으헷 일요일에 늦잠도 못자고 보던 기억이 나네요ㅎ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삐뚤삐뚤 이 드라마 진짜 좋아했었는데 ㅋ동원오빠 너무 멋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담아가욧!!



    체셔캣 담아가요~



    우왕 정화님 팬이어서 진짜진짜 열심히 본 드라마ㅎㅎ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한번도 안빼고 본방으로 본 드라마는 1%의 어떤것이 유일하다는..ㅋ 진짜 진짜 완소드라마!! ^^


    거성 담아갈께요~


    이뻐지자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ㅋㅋㅋ 담아갈게요:)



    jo3432 와....생각 나네요^^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



    밝은별 제가 강동원의 골수팬이 되게 만들어준 드라마죠... 어린 아들 안고, 조용히 시키면서 일욜아침마다 봤었어요... 와, 또보고 싶다.



    정전기
    요거 은근히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두 휴일 아침잠 설쳐가며 챙겨 볼려고 노력 많이 했었더랬죠ㅎㅎ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약간은 어설퍼 보이는 동원군의 모습이 많이 신선해서 더 좋아했었답니다. 지금 다시 보더래도 좋을 거 같은 그런 드라마입니다.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니.. 세월 참...





    황군엘렁 감사합니다...담아가요...아맘때일욜드라마가잼나는게많았었는데...





    늘매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네요 제가 중학교때 봤던 드라만데 월요일날 학교에가면 남자애들까지 몇끼어서 이 드라마 얘길하고했었는데ㅋㅋ
    담아갑니다^^




    꿈을모아 흐미~ 이거 일요일마다 눈빠지게 기다리며 열렬히 시청했던 드라마였는데.....전 너무 좋아해서 DVD까지 샀다는.....ㅎ




    보통이 처음에 보다가 ~ 못본건뎅 . 엄청 재밋엇는데 ... 강동원이 김정화 때문에 변하고 ... 힛 ㅜ 기억이 새록새록



    gksk3939 이거 원작책도 사서 봤었어요// 주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보고 위해 일찍 일어났던//ㅋㅋ





    다림
    역시.. 많은 사람들이 본 드라마였어요..ㅋㅋ 개인적으로 전 이 드라마 보고 현고운 작가님 팬이 됐거든요.. 로맨스 소설을 보기 시작한것도 1%의 어떤것을 보기 시작해서구요.. 저 역시 휴일 아침잠 설쳐가며 봤더랬습니다.. 드라마가 원작인 1%의 어떤것 말고도 역시 같은 분이 쓰신 나를 위한 모든것, 마녀와의 사랑을 모티브 삼아 쓰신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약간 뒤죽박죽이긴 했죠..^^;; 근데 전 오히려 같은분이 드라마
    집필까지 하셔서 더 좋았어요.. 극의 내용은 원작자가 제일 잘 아는거잖아요.. 한동안 다운받아놓은것 보고.. TV에서 재방해주는것 보고.. DVD구입
    해서 그거 보고 주구장창 이것만 봤는데 조만간 또 봐야겠습니다..ㅋㅋ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햄볶던女
    이거 진짜 완전 좋아했었어요ㅠㅠㅠㅠㅠ 친구들이랑 가끔 이야기한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때문에 제 친구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김정화씨 강동원씨 둘다사랑하는 배우라서 정말 열심히 봤죠...진짜 최고였지요 ㅠㅠ





    kk1245 좋은것은 니들이 다해라...학교선생이 재벌가와 결혼이라...지겨워 증말..하여튼 남자들 좋은 조건은 다 갖다 붙혀요.,..ㅋㅋ 분명히 여자 작가 일건대...이런 드라마는 누구든지 맹글수 있다 어휴 재수없어..





    lk345 이런 드라마를 추억이라고...에라이...추억같은 드라마라고 한 사람들은 죄다 여자 일거다...어휴.,..





    nmy3232 재밌게 봤던 드라마ㅋㅋ



    엘레강스 저도 이거 몇번을 보고 또 본지 몰라요.. 정말 소중한 작품이죠..
    이때 공부 하고 있었을땐데.. 그래도 일요일 아침이면 이 드라마는 꼭 봤어요 ㅎㅎㅎ 다시 보고 싶어 지네요~



    나이쓰뇬 난 이 드라마 가끔 봤는데... 드라마 보다 노래가 너무 좋아용~~ 김병하의 "첫사랑" 전에 회사 다닐적에 주임 결혼한다 해서 갔는데 축가를 이노래를 부르길래.. "어! 이노래 아는사람 적을텐데.. 근데 잘부른다!!"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사람이 김병하더군요 ㅋㅋ 엄청 신기했어요 ㅋㅋ




    whites 담아가요 너무감사합니다 ^!!!!!






    leafbudsun 담아갑니당



    바닐라 이 드라마 좋아했었는데 ㅎㅎㅎ 담아갑니다

  90. 핑크좋아(ej5520)

    Tracked from 핑크좋아(ej5520) 2008/06/11 05:08

    핑크좋아(ej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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